대전에서 9시에 출발해서 저녁 4시 30분에야 도착했다..
앞에 있는 해수욕장에 잠시 발담구러 가고..
횡성휴게소에서 산 한우도 구워먹고..
이것저것 하니 저녁 9시..
잠시 30분정도 주변을 산책하는중에
쪼롱인 잠들고
야옹이랑 맥주한잔하고..
지금은 야옹이가 샤워하는 동안
내일 놀러갈 송지호 코스도 알아보고
그런데 한밤인 지금도 더워서 말이 안나온다..ㅡㅡ;
옆에 놀러온 애들은 영어 몇자로 잘난체하며
12시가 넘도록 잠도 안자고 떠들고 있다..
역시 계곡이 좋은 것 같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