막연한 희망사항?이었던 제주에서 살아볼 기회가 생겼다.
보내주지 않을 것 같았던 제주도로 발령을 내준 것이다.
참 뜻밖의 일이지만, 일단 보내주니 땡큐~^^;
더 지나면 아예 보내줄 생각조차 하지 않을테니
본사에서 하는 일에 많은 미련이 남지만, 이미 난 인사발령이니 도리가 없었다.
당분간 근무할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건물 안에 제주센터를 포함해 공공기관이 많이 입주해 있음..
건물옆에도 흔한 야자수
5층에 한국감정원도 있지만, 센터에서는 교류가 없다고 한다.
감정원 본사 부장님께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려야겠다.